작품소개
나이 차 나는 부호 유진의 후처가 된 친척 언니 페이를 위해 켄드라는 그리스를 방문했다.
임신 5개월로 임신 우울증에 걸린 페이의 말동무가 되어주기 위해서다. 공항으로 그녀를 마중 나온 건 핸섬하지만 거만한 대몬.
유진의 친척에 해당하는 그는 자신도 억만장자이며 회사 경영자였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켄드라는 그에게 강하게 끌리는 뭔가를 느끼고 있었다.
하지만 대몬은 그녀를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페이와 같은 부류라 단정 짓고 경멸에 찬 눈빛으로 차가운 태도를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