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신문의 에티켓 코너 담당인 노라는 기사만이 아니라 사내 규칙에도 잔소리가 심하다.
게다가 『미스 프루덴스(사려 분별)』라고 부르며 회사 직원들은 불편해 한다.
그런 자신에게 질린 노라는 여자로서의 매력을 되찾기 위해 절친의 조언을 받아들여 가발을 쓰고 섹시한 옷을 입고 바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회사 동료 피트가 말을 걸어온다.
노라는 계속 다른 사람인 척 하다가 자신의 정체를 알아차리지 못한 듯한 그와 뜨거운 입맞춤을 나누고,
그대로 하룻밤을 같이 보내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