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대부호 조셉에게 협박을 당해, 스무 살의 나이에 사랑도 없는 결혼을 하게 된 니키.
이 모든 결정은 남동생의 입원비 때문이었다.
자유를 잃기 전 허락된 일주일 동안, 그녀는 야심이 강한 청년 마시모를 운명적으로 만나게 된다.
이러면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을 누리는 니키….
하지만 결혼식에서 조셉의 의붓아들이라며 한 남자를 소개받는데, 그 사람은 바로 마시모였다!
사랑하는 사람의 증오에 가득 찬 눈빛은 그녀의 심장에 비수를 꽂는다.
5년 후, 조셉의 장례식에서 재회한 그가 내뱉은 차가운 한 마디….
“당신 남편에 대한 복수는 끝났어. 이제는 당신 차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