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지구상에서 가장 호화로운 관광가이드일 거야….
모나코를 방문한 매들린이 호텔에 가이드 수배를 부탁하던 참에,마침 그 자리에 있던 남성이 「내가 가이드가 되겠소」라며 말을 걸어왔다.
갑작스러운 제의에 당황하는 동시에, 대단한 미남인 그를 보며 가슴이 뛰었다.
…한편, 그 또한 매들린에게 흥미를 느끼고 있었다.
아무래도 그녀는 그의 정체를 모르는 듯하다.
몽타냐르드 공국의 황태자 도미닉이라는 것을.
도미닉은 정체를 감춘 채 그녀를 대하기로 마음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