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나탈리아는 아버지의 회사를 빼앗은 상대로부터 면접에 와달라는 편지를 받는다.
내 능력을 평가해 준다면... 그렇게 생각하고 면접을 보러 간 나탈리아는 눈앞에 나타난 CEO를 보고 경악한다.
알렉세이... 5년 전, 나를 무참하게 버린 당신이 왜...?!
그는 나탈리아의 아버지가 불륜을 저지른 증거를 확보하고 알려지는 게 싫으면 자신의 밑에서 일하라고 명령한다.
아빠의 회사를 빼앗은 것도 모자라 나를 또 상처 입히겠다는 거야?
그렇게 사랑했던 알렉세이의 잔혹한 요구에 나탈리아는 따를 수밖에 없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