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엘리는 외과의를 지망하는 연상의 핸섬한 청년 앤드루와 사랑에 빠진다.
프러포즈를 받고 행복으로 가득하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결같은 사랑에 지루함을 느끼고 결혼식을 올리기 전 가볍게 기분전환을 한다.
그게 계기가 되어 둘의 사랑은 망가지고 말았지만...
12년 후 중병의 딸을 둔 싱글맘으로 힘들게 살아가는 엘리의 앞에 딸의 전담의로 앤드루가 나타난다.
당신의 사랑으로부터 도망친 나에게 당신을 그리워할 자격 따윈 없는데...
왜 마음은 이렇게 흔들리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