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큰 인기몰이 중인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인 피아 앞에 이웃 산토가 찾아온다.
그와 그녀의 집안에는 할아버지 때부터의 불화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3년 전 둘은 딱 한 번 하룻밤을 함께 보낸 적이 있었다.
그 후, 임신한 사실을 안 뒤에도 그에게서는 연락 한 번 없었고 그녀는 혼자 아들을 키워왔다.
그런데 왜 이제 와서... 나타난 거야?!
돌아가, 다신 보고 싶지 않았는데...
거기에 울어서 눈이 퉁퉁 부은 아들이 나타난다.
[아들에 대해 숨길 수 있을 줄 알았어?]
*「[할리퀸] 시칠리아에서 한 번 더」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