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레이시는 뉴욕 클럽에서 사막 나라 왕자 하피즈를 만나 단번에 사랑에 빠진다.
그의 나라, 루데이나를 방문하자 그곳은 큰 석양과 밤하늘 가득 별이 빛나는 꿈같은 장소로 일 년 동안 그와 함께 지냈다.
하지만 갑자기 레이시는 이별 통보를 받는다.
국왕의 명령으로 내가 아닌 명문가의 아가씨와 결혼한다는 것이다.
슬픔에 젖은 나에게 그는 [당신의 몸도 마음도 놓을 생각은 없어]라고 하고는 이어서 그의 입에서 나온 말은 나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앞으로는 애인으로 옆에 있으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