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하는 머니 대고모가 입원을?!
콜리는 텍사스로 떠날 채비를 서둘렀다.
대고모는 텍사스 석유왕이란 별명을 가진 행크 랭글리의 개인 비서로 70세가 다 된 지금도 일을 하고 있었다.
이 나이가 되도록 대고모를 부려먹다니 나쁜 사람!
그런데 콜리가 도착하자마자 대고모는 인수인계를 하기 시작한다.
내가 개인 비서 대리라고?!
두 번째 만남에도 "처음 뵙겠습니다."라는 소리를 듣는 따분한 내가 가십지를 시끌벅적하게 만드는 텍사스의 섹시한 훈남 곁에서 일하다니… 불가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