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하게 된 션이 뉴욕의 억만장자라는 사실을 알고 당황하는 리지.
지금까지 정체를 숨긴 건 구조조정 당한 간호사인 나를 돈을 노린 여자라고 단정 지었기 때문임이 틀림없어.
리지는 상처 입었지만 깊게 반성한 션의 성실함과 거부할 수 없는 매력에 끌리고 만다.
그리고 리지는 친구였던 고인이 된 집주인과 아들 션 사이에 어두운 과거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그를 돕고 싶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그가 만나자마자 [뻔뻔한 여자]라며 나를 매도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