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연인에게 환멸을 느끼고 일에도 지친 브렛은,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고향으로 돌아왔다.
그런데 자신의 집에는 조애나라고 하는 여자가 관리인으로서 머물고 있었다.
아름답고 순수한 그녀를 처음 본 순간 강하게 끌리지만,
엄격한 가정에서 자라 아직 어린 아이처럼 순진무구한 조애나를 보고
브렛은 그녀의 보호자처럼 행동하겠다고 마음 속으로 맹세한다.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조애나는 아무렇지 않게 접촉을 해온다.
결국 브렛의 자제심은 비명을 지르기 시작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