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상원의원의 딸 렉시의 인생은 항상 엄격한 아버지에 의해 결정되었다.
이번 브로디 가와의 정략결혼도 그랬다.
장남 랜스와의 사이에 사랑은 없지만 그래도 렉시에게 혼담을 거부할 권리는 없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자유롭게 인생을 살고, 사랑을 해보고 싶어.
참고 참아왔던 렉시는 어느날 밤 큰 실수를 저질러 버린다.
놀랍게도, 랜스의 동생 미치에게 끌려서 신랑에게 바쳐야 할 순결을 그에게 바쳐 버린 것이다!
처음으로 충만한 아침을 맞이한 렉시.
그러나 미치의 표정은 어두웠는데….
*「[할리퀸] 그녀의 변신, [할리퀸] 연인의 거짓말, [할리퀸] 그녀를 위한 맹세」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