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아버지가 경영하는 석유 채굴 회사의 현장 감독인 그랜트와 좁은 트레일러에서 함께 생활하게 된 지질학자 케이틀린.
부잣집 아가씨로 자란 케이틀린에게 그랜트는 처음 보는 타입의 남자였다.
남성미 넘치는 얼굴과 육체노동으로 단련된 야성적인 몸.
샤워 후에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상반신을 보는 건 너무 자극적이야!
게다가 그랜트는 순진한 케이틀린을 놀리는 것처럼 짐승같이 날카로운 눈으로 건장하고 넓은 가슴을 케이틀린에게 들이대는데….
이대로 날 덮치려는 걸까?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은 이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