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교계의 여왕이라고 불리던 미란다가 사는 카리브해 무인도에 갑자기 루이스라는 남자가 불법 침입한다.
그는 미란다의 상황을 잘 알고 있고 그 말투는 고압적이었다.
거기다 결정타를 날리듯 충격적인 말을 던진다.
[당신 큰아버지에게서 이 섬과 당신의 인생 중 일 년을 샀어]라고.
너무해요, 큰아버지!! 나는 큰아버지 때문에 세상을 버리고 혼자 섬에서 살아가기로 결심했는데...
미란다는 루이스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화가 나기도 전에 뜨겁게 달아오르는 몸에 당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