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벨라는 배우라는 바쁜 일상에서 도망치기 위해 의붓 오빠였던 세르지오를 떠올린다.
피가 이어지지 않은 그는 나의 첫사랑.
의지해도 될까?
한편 세르지오는 벨라의 전화에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녀를 향한 뜨거운 욕망을 자각한 그날부터 엮이지 않으려고 피해왔는데!
하지만 친구들과 결성한 [독신 클럽]의 목표대로 대부호가 된 지금, 다음 게임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결혼하기 전에 그녀는 손에 넣자.
그런 세르지오의 계획도 모르고 그의 별장을 찾은 벨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