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힘든 결혼이라는 과거가 있는 다비나는 가정부로서 남쪽 섬을 찾는다.
그곳에 나타난 고용주 스티브는 상상과는 다르게 아름답고 젊은 대부호였다.
그는 다비나를 응시하다가 갑자기 무례한 말을 내뱉으며 비난한다.
뭐 이런 남자가 다 있지? 자기가 이 섬의 왕자라도 되는 줄 아나 봐!
하지만 여자라면 누구나가 그의 매력을 거스르지 못하고 좋아하게 될 게 분명해.
이미 사랑은 지긋지긋한데 나는 무례하고 매력적인 남자를 앞에 두고 과연 사랑하지 않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