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다크 매시선, 앨리사가 다니는 회사의 부사장은 여사원 모두의 동경의 대상이었다.
유능하며 미스테리어스하고 모델이나 부자 미인들과 스캔들을 내는 주제에 교제 기간은 2주도 채 가지 않는 남자.
수수한 사장 비서 앨리사와 그에게 접점 따윈 전혀 없었다.
그날 밤 그가 도움을 요청할 때까지는.
머지않아 교제를 거쳐 그에게서 갑작스러울 정도의 프러포즈를 받지만 그는 충격적인 말을 건넨다.
"나와 결혼하면 아이는 포기해줬으면 해."
그래도 앨리사는 사랑으로 그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