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지나치게 착실하고 고지식한 비서 엠마는 어느 날,
사장님의 손자 기드온과 만난다. 잘 생겼지만 그의 불손한
태도에 반발심을 느끼는 엠마.
하지만 그와 함께 맨해튼 출장을 가게 된다.
갑작스러운 명령에 놀라면서도 전용기나 호화로운 호텔 스위트룸 등
처음 접하는 화려한 세계에 엠마는 어리둥절하다.
꿈에 빠져 사는 엄마를 보며 자신은 절대 허황된 꿈은 꾸지 않겠다고 다짐했는데.
하지만 그 어떤 호화로운 물건보다도 엠마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건,
기드온의 뜨거운 눈빛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