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 뒷골목 가게에서 노래하는 제시는 죽은 오빠가 남긴
막대한 빚을 갚기 위해 쉴 새 없이 일만 하느라 몸도 마음도 지쳐있었다.
빚쟁이에게 쫓기다 결국 위험에 처한 그녀 앞에 나타난 사람은
오랜 친구이자 암흑가에서도 알아주는 존재가 된 대부호 실비오.
내 사랑을 배신하고 오빠를 죽인 남자...!
그는 그 자리에서 수표를 끊어 빚을 갚고는 제시의 귀에 속삭였다.
[널 최고의 디바로 만들어 주겠다는 약속을 지키러 왔어]
하지만 그건 증오하는 그의 애인이 되라는 의미였는데...?!
원작 : Bought: Destitute yet defi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