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남자 형제들 사이에서 자란 탓에 말괄량이 소녀로 유명했던 프라니는 오빠와 내기를 한다. 그것은 한 달 안에 연인을 만들겠다는 내기였다.
하지만 그런 로맨스가 생길리 없잖아….
어쩔줄 몰라하고 있던 때, 오빠의 친우인 브렛이 고향에 돌아왔다. 그는 프라니의 아련한 첫사랑의 주인공으로 역시나 지금도 멋진 남자였다.
그런데 그가 프라니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무슨 생각이지? 의문을 가지면서도, 동경하던 브렛의 데이트 신청에 프라니는 두근거림을 감출 수 없었다.
그가 내기에 대해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