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막의 왕국 엘데할리아에서 일하는 빅토리아.
어느 날, 느닷없이 근위병이 들이닥쳐 잠옷 하나만 달랑 입은 채 끌려가고 만다.
구제불능 아버지가 사기도박을 하다가 연행돼서 끌려온 것.
그것도 모자라 피해자는 하필이면 케이텝 왕자였다.
볼에 있는 흉터는 과거에 유괴범을 죽였을 때 생긴 거라는 무시무시한 소문의 그 남자는
왕궁 생활을 싫어해 사막의 마을에서 산다고들 한다.
돌아가신 어머니와 아버지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한 빅토리아는 풀어 달라고 애원하지만,
석방 조건은 그의 내연녀로 하렘에 들어가야 하는 것인데!!
원작 : THE SHEIK AND THE BOUGHT BR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