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응급실 의사인 프레이야와 핀.
프레이야는 6년 전 언니의 결혼으로 핀을 만난 후로 줄곧 그를 마음에 품어왔다.
그리고 5개월 전, 운명의 밤은 찾아왔다.
핀과 함께 참석한 학회를 마치고 돌아오는 페리에서 둘은 함께 아침을 보내게 된 것.
그 날 밤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
하지만 새로운 관계가 시작될 거라 기대한 마음은 무참히 부서져 버렸다.
핀은 임신을 고백한 프레이야에게 누구의 아이냐고 비난하는 듯한 눈빛을 보이는데…!
핀…. 이 아이의 아빠는 당신이야!
원작 : EMERGENCY GRO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