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로렌은 사막국(國) 알 샤픽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 나라는 돌아가신 할머니가 젊었을 때 왕과 비밀스러운 사랑에 빠진 곳.
당시에 왕으로부터 받았다는 할머니의 유품, 펜던트를 가지고 사막을 건너던 로렌은 갑작스러운 모래바람에 휩쓸리고 만다.
그리고 눈을 떴을 때 그녀는 왕궁의 침실에 있었다.
로렌을 구해준 것은 국왕을 섬기는 라피.
왠지 고귀한 아우라를 내뿜는 잘생긴 그에게 로렌의 가슴이 두근거린다.
하지만 그는 어째서인지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녀를 바라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