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모델인 알리샤는 유명 화장품 회사의 메인 모델로 발탁된다.
의뢰인은 유명 사진작가인 로스. 그를 보자 5년 전의 끔찍한 기억이 되살아난다.
시골에 살던 소녀 알리샤는 수퍼모델을 동경해 로스의 스튜디오로 찾아가 돈을 지불하고 카메라 테스트를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러나, 그녀의 태도에 반감을 가진 로스의 굴욕적인 요구에 알리샤는 수치심을 느끼고 자존심까지 짓밟혀 스튜디오에서 뛰쳐나왔던 것이다.
"왜 이제 와서 날 기용하는 거지? 그 굴욕적인 테스트를 또 하겠다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