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일 때문에 동경하던 사막의 왕국,
시네바르로 가던 배에서 안토니아는 해적의 습격을 받고 만다.
바다로 뛰어든 그녀는 호화 요트에 도달하지만, 소유자인 수수께끼의 남성 세이프에게 잡혀 감금당한다.
그녀는 범죄자 취급하는 오만한 그에게 분개하지만,
야생의 짐승 같은 거친 매력에 사로잡혀, 결국 어느 날 사랑을 나누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몰랐다.
세이프의 정체는 "복수의 검"이라 불리는 시네바르의 국왕.
그리고 그녀를 증오하는 운명의 상대였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