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그리스의 대물 실업가 크리스찬 크만타로스는 사고로 시력을 잃은 후 사람을 피해 저택에 틀어박혀 있다.
그곳을 찾은 사람은 간호사 엘리자베스.
지금까지 유능한 간호사가 연이어 쫓겨났지만, 그녀는 지금 당장은 무리지만 수술과 물리 치료에 따라 예전 생활로 돌아갈 수 있다며 끈기있게 그를 격려했다.
그런 그녀에게 그는 붕대를 풀어 얼굴의 흉터를 보이며 말했다.
이 끔찍한 흉터를 봐. 나는 괴물이야!
엘리자베스는 조용히 숨을 삼켰다.
어떻게 된 거지? 그의 흉터까지도 아름답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