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의 전부를 빼앗으러 왔어. 집도 재산도 물론 그 순결도….
빚을 남기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장례식에 매기는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남자를 보고 얼어붙고 말았다.
그의 이름은 케이레브 카멜론.
온갖 수를 써 아버지를 막다른 골목에 몰아넣어
회사와 가족 모두를 파멸로 이끈 세계적인 실업가이다.
가문의 장래를 희롱하듯 그는 입술에 냉혹한 미소를
띠며 천천히 이쪽으로 다가오고 있다.
그녀는 케이레브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었다.
그는 반년 전 그날 밤을 잊지 않았어!
원작 : The Brazilian's Blackmail Bar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