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댄서인 타비사는 화가인 친구 에이든에게 부탁받아 연인인 척하면서 그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러나 그곳은 상류계급의 사람들이 모이는 휘황찬란한 세계.
할머니의 빚을 짊어지는 타비사는 자리가 불편했다.
하지만 그곳에서 만난 에이든의 형 자비어에게 한눈에 마음이 사로잡힌다.
처음엔 서늘한 눈빛이던 그도 타비사를 이끌고는 그대로 격렬하게 안는다.
그러나 자비어는 타비사를 시험했던 것.
「넌 남동생을 사랑하지 않아. 모든 것은 돈이 목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