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다른 세계에 비집고 들어가 버린 것 같다.
돌아가신 양부모를 추억하고자 방문한 프랑스의 고급 호텔에서 크리스티는 종업원의 이해할 수 없는 태도에 당황한다.
무엇보다도 처음으로 만난 멋진 남성 아르망의 찌르는 듯한 시선은 대체 왜?!
마치, 엄청난 증오에 가득 찬 듯한….
「너는 나를 배신했어!」
사랑의 마지막을 새기려는 듯 갑작스러우면서도 격렬한 키스.
이 입술을… 나… 알아?! 처음 만남 남자인데 어째서?!
원작 : A Marriage Betray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