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밤길에 도둑을 만나 폭행을 당하던 남자를 구해서 병원으로 데리고 간 매러디스.
하지만 소식을 듣고 달려온 피해자의 동생 레이는 파티용 화려한 드레스를 입은 매러디스를 창부로 오해하고 험한 말투로 도둑이라며 몰아세운다.
아무리 불량배와 창부가 한 패인 무차별 폭행 사건이 잦다고 해도 형의 생명의 은인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다니?!
분개하며 병실을 나간 매러디스.
그런데 다음날 집에 찾아온 레이가 어제와는 전혀 다른 기묘한 표정으로 놀라운 제안을 하는데?!
* 「[할리퀸] 결혼의 대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