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이제 곧 서른 살이 되는 메건의 고민은 바로 엄마.
지금은 결혼에 관심이 없는데 끊임없이 신랑감 후보를 데려온다.
다음 상대는 루카스 패트릭.
한창 잘나가는 인기 작가라는 소리에 그녀는 계획을 떠올린다.
그 사람에게 부탁해 나한테 푹 빠진 척해달라고 하는 거야!
그러면 엄마도 얌전해지겠지.
메건은 당장 루카스를 찾아가지만 그는 부재중.
루카스 대신 메건을 맞이해준 건 페인트 작업 인부였다.
메건은 실망하면서도 그에게 사정을 말하고 만다.
설마 그 섹시한 남자가 루카스 본인인 줄도 모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