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당신을 내 부인으로 맞이하고 싶어]
카팔라 왕국의 국왕이자 매의 왕이라 불리는 자이드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제인은 귀를 의심했다.
자신의 외모는 예의상으로도 예쁘다고 할 수 없는 하나로 질끈 묶은 머리에 촌스러운 정장이 트레이드마크.
런던의 대사관에서 연구만으로 살아왔다.
하지만 그녀는 동생이 진 거액의 빚으로 고민하고 있었다.
갚을 길이 막막해 어쩔 줄 몰라 하던 그녀 앞에 그가 나타난 것이다.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제안에 제인은 동생을 위해 편의상의 결혼을 수락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