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고급 호텔 <챗스필드> 일족 중 한 명, 카라는 새 CEO의 명령으로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호텔에서 카지노의 접대원 역할을 맡게 되었다.
일족의 수치라는 얘기를 듣고 있던 그녀에게 있어서 명예를 만회할 찬스.
…하필 그런 때에 트러블의 연속!
비행기 도착 시간이 늦어진 데다 공항에서 억만장자 에이든 켈리와 정면 충돌하게 되어 「핑크 머리 접대부」라고 모욕을 당한다.
뭐 이런 재수 없는 남자가 다 있어!
몇 시간 뒤, 카라는 그와 재회하고, 그것도 모자라 내기 도박의 대상이 되어 버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