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거만하고 매력적인 남자, 가십지를 떠들썩하게 하는 플레이보이이자 사업가인 맥스의 새 비서로 자신이 고용된 이유를 달시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헤어스타일도 외모도 평범한 나라면 결코 보스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을 테니까.
그런데 맥스는 그런 평범한 비서와 결혼하겠다고 말했다.
일생 일대의 중요한 계약을 위해 가정적인 남자의 모습을 연기할 필요가 있었던 것이다.
맥스 정도의 플레이보이가 나를 아내로? 아무도 믿을 리 없어.
거부하는 그녀에게 그는 말했다.
「누구나 인간에게는 가격이 매겨져 있어. 넌 얼마지?」
*「[할리퀸] 뜨거운 숨결, [할리퀸] 위기의 상속녀, [할리퀸] 정글 로맨스」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