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산악구조대원인 메그는 귀여운 아들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이다.
과거에 겪은 실연의 아픔 때문에 사랑과 멋을 부리는 것을 피하고
가족과 일에만 애정을 쏟으며 살아간다.
그러던 중, 이탈리아 의사인 디노가 메그에게 반해 적극적으로 고백한다.
"변덕스러운 산 날씨처럼 쉽사리 변하는 남자의 마음을 믿어선 안 돼!
분명히 얼마 안 가서 질려버릴 거야."
메그는 그를 거부하려 하지만 디노의 뜨거운 시선에 몸 둘 바를 모르고 가슴이 요동치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