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런던에서 법률사무소에 근무하는 레이첼은 연인에게 청혼을 받고 곤혹스러워 하고 있었다.
결혼상대로서는 만점이지만, 스스로의 감정을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때, 딸인 찰리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큰 소동이 일어난다.
딸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지만 허름한 옷차림의 남자와 함께였다.
레이첼은 동정심에 식사를 대접했지만, 사실 그의 진짜 모습은 그녀의 새로운 상사인 엘리트 변호사였는데?!
분노에 떠는 레이첼에게, 그가 유혹의 말을 던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