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애인인 줄 알았던 남자에게 버림받은 시골 아가씨 헨리에터.
무도회장 뒤편에서 슬픔에 젖어 있을 때 눈이 번쩍 뜨일 만큼 엄청난 미모의 남성과 마주친다.
그는 런던 제일의 바람둥이로 소문이 자자한 조너선 백작.
꿀에 벌들이 꼬이듯 다가오는 여자를 기피하던 그가 왜 날 직접 찾아온 거지?!
조너선 백작은 경계하는 헨리에터에게 도전적인 눈빛으로 말을 꺼낸다.
"널 누구보다도 빛나는 사교계의 꽃으로 만들어 줄게."
런던을 무대로 벌어지는 휘황찬란 히스토리컬 로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