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시드니는 아버지가 경영하는 통신 회사에서 중역으로 일하며 충분할 정도로 많은 공헌을 해왔다.
그러나 시드니에게 그 이상을 요구하는 아버지.
심지어는 회사를 위해서라며 결혼 상대까지 멋대로 결정해버리고 만다.
더는 못 참아!
결혼 발표가 이루어진 선상 파티에서 도망쳐 나와 바다에 뛰어든 시드니를 자유인의 분위기를 풍기는 휴라는 남자가 건져낸다.
이 남자라면 날 아버지의 속박에서 벗어나게 해 줄 거야!
그러나 어쩐 일인지 휴는 그녀를 받아들여 주지 않고….
그가 완고히 날 거부하는 이유가 대체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