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오늘 밤 나와 밤새도록 서로 알아가자."
웨이트리스 일을 하며 배우를 꿈꾸는 벨라는, 견실한 가족들 사이에서 혼자 튀는 존재다.
가족들이 생일을 잊어, 혼자 외롭게 바에서 한숨을 쉬고 있는데 처음 보는 남자가 말을 걸어 온다.
야성적인 눈동자를 가진 그의 이름은 오웬.
가족들도 아무 말 못 할 만큼 대부호인 그와 함께 벨라는 행복한 하룻밤을 보내지만, 마법은 금세 풀리고 만다.
새벽이 채 밝기도 전에 그는 방을 나가 버렸으니까.
이렇게 비참한 생일을 보내도 되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