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올리비아는 일하던 결혼식장에서 생각지도 못한 사람과 다시 만난다.
첫사랑 도미니크, 그를 다시 만난 순간 10년 전의 철부지 같았던 열정이 되살아난다.
그의 뜨거운 살결, 입술, 그리고….
사랑의 행위라고는 전혀 몰랐던 그녀에게 도미니크는 남자에게 사랑받는다는 게 뭔지 전부 가르쳐줬다.
하지만 그 결말은 너무나 참혹했다!
이제 와서 사랑한다고 말해봤자 믿을 수 없어, 대담한 작업에 마음이 약해져도 절대 넘어가면 안 돼.
바람둥이로 유명한 그의 덫에 빠질 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