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캐더린은 악성 스토커에게 시달리고 있었다.
스토커가 회사뿐만 아니라 집에까지 소름끼치는 편지와 택배를 집요하게 보내서 그녀는 어쩔 수 없이 아버지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걱정이 된 아버지는 에반이라는 듬직한 남자를 데리고 왔다.
유명한 경비업체의 대표라는 그는 캐더린을 지켜주겠다고 하는데….
감정이 전혀 읽히지 않는 신비로운 눈동자에서 야생동물의 분위기를 느끼며 캐더린은 압도되고 만다.
'아버지가 출장 간 한 달 동안, 이런 위험해 보이는 남자와 단둘이 지내야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