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
13년 전, 셰인은 연인인 제이크에게 거짓말을 했다.
셰인은 뉴욕에서 함께 살기로 한 약속을 깨고 여명이 얼마 남지 않은 어머니를 간호하기 위해서 고향에 남았다.
꿈을 좇는 그를 방해하게 될 거라 생각했으니까.
그 뒤 임신 사실을 알고 얘길 하려 했지만 그에게선 두 번 다시 연락이 오지 않았다.
셰인은 그에게 완전히 버림받은 것이었다. 하지만 어느 날 혼자 아들을 키우는 셰인 앞에 갑자기 제이크가 나타난다.
목적이 뭐지? 설마 내게서 아들을 빼앗으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