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유명 건축가인 개빈은 고객으로 만난 세라에게 운명을 느꼈다. 하지만 그녀에겐 약혼자가 있는데…!
그녀는 개빈이 설계한 집에서 다른 남자와 행복하게 살 예정이다.
좌절한 개빈에게 어느 날 운명의 여신이 찾아왔다. 세라가 약혼자와 헤어졌다는 것! 절호의 찬스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그녀는 경제적인 사정 때문에 집을 팔아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하나.
‘내가 룸메이트가 되어 집세를 부담하고, 그녀와 함께 살면서 날 좋아하게 만들어야지. 그리고 그녀에게 내 사랑을 고백하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