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겁 없는 프리랜서 저널리스트 피파는 아랍의 작은 왕국 샤리바이에 혈혈단신으로 취재를 하러 떠났다.
그곳이 아직까지 하렘이 남아 있는 절대 왕정 국가라는 얘기를 듣고 진실을 확인하고 싶어진 것이다.
그러나 피파는 도착하자마자 스파이로 오해를 받아 체포되었고,
그녀를 풀어준 국왕 미코라는 놀랍게도 취재에 협력하는 대신 자신의 애인인 척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어쩔 수 없이 「협력」하는 동안 미코라에게 조금씩 끌리는 피파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 궁정의 음모에 휘말리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