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저 핸섬한 손님은 대체 누굴까?
레스토랑을 경영하는 위노나는 자신을 주시하는 뜨거운 시선에 뺨을 붉힌다.
시대착오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영원을 맹세할 상대에게만 마음을 허락하고 싶은 그녀는 그를 멀리하려 한다.
그런데 사실 남자의 정체는 함정수사 중인 형사 코너였다.
이 가게에서 매춘이 이뤄지고 있고 조직의 리더는 여주인이라는 정보가 들어온 것이었다.
고풍스러운 드레스로 몸을 가리고 눈속임을 하는 악녀라니!
속사정을 파헤치기 위해 코너는 온갖 방법을 다 써서라도 위노나를 유혹하기로 결심하는데!
*「할리퀸 [소문을 막을 수 없어!]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