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사랑은 가장 필요 없는 것'이라 생각하며 살아온 일벌레 의사 니콜.
그런 그녀 앞에 투명한 파란 눈동자와 탄탄한 몸을 가진 퍼펙트한 건축기사 타이가 나타났다!
눈부신 그 미소는 니콜의 신념을 꺾어버릴 정도로 매력적이어서, 추근대는 직장 상사는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던 그녀도 타이가 다가오면 가슴이 뛰었다.
무엇보다 고독을 사랑하는 그녀가 누군가와 피부를 맞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다니…!
처음 느끼는 이 감정이 당혹스러운데도, 니콜의 두근거림은 점점 심해지기만 한다.
그러나 타이는 마음을 주기에는 위험한 남자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