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거액의 돈과 맞바꿔 영주 블레이든 윈위드와 강제로 결혼하게 된 조애나.
그 일족에게 시집간 신부는 저주받아서 대대로 출산을 하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런 건 견딜 수 없어…. 조애나는 머리를 자르고 남장을 해서 도망치지만 얼마 안 있어 들켜 버린다.
감정이 없는 악마처럼 무서운 눈을 가진 블레이든에게 겁먹은 조애나.
그러나 무표정 아래에 그가 어릴 때부터 저주 때문에 부모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차례로 잃으면서 마음속으로 고통받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고…?
*「할리퀸 [되살아난 신부] 스핀오프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