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나중에 증권회사를 차리는 게 꿈인 리스는 업계에서 유명한 CEO 니콜라스가 보모를 구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면접을 보러 간다.
그가 일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만큼 장래에 도움이 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처음에 니콜라스는 그녀가 너무 어리다는 이유로 탈락시키려 했지만, 아들을 달래는 스킬을 보자 리스에게 유모의 업무에 그치지 않고 ‘육아법'을 알려달라고 말하는데….
사랑이 없는 가정에서 자란 니콜라스…. 다른 목적이 있어 들어온 그녀가 한 지붕 아래에 살면서 그에게 이성적으로 육아 수업을 하는 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