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죽을 만큼 당신을 만나고 싶어 하는 남자가 있어요]
얼마 전 이사 온 동네에서 성가 파티에 초대받은 클로디아는 소개받은 남성을 보고 가슴이 설렜다.
검은 머리칼에 큰 키, 짙은 파란 눈동자. 한 번 만나면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멋진 사람. 그가 왜 나를?
의문을 느끼면서도 그 남성과 달콤한 분위기가 됐지만, 오랜만의 감각에 동요해 그 자리에서 도망쳐 집으로 오고 만다.
다음 날, 그녀의 회사로 클레임을 걸기 위해 들이닥친 경찰 서장!
그 사람이 어젯밤의 그 남자, 재커리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