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소개
마사는 결혼식 당일에 신랑이 바람 피우는 현장을 목격해버리고 충격으로 웨딩 드레스를 입은 채 예식장에서 뛰쳐나와 버렸다.
그리고 비가 올 듯 쌀쌀한 날씨 속에서 혼자 아무도 없는 길을 걷고 있는데 바이크를 탄 남자가 다가왔다.
그의 이름은 카를로스 디아블로. …디아블로는 악마라는 의미 아냐?
마사는 처음엔 경계하지만 매력적인 그의 눈동자에 끌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키스를 하고 만다.
그리고 그대로 그의 바이크에 올라타 버린다.
마사는 인생 첫 모험을 하게 되는데…?!